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시 마치 (문단 편집) === [[RB 라이프치히]] === 4월 29일, 공식적으로 [[율리안 나겔스만]]의 뒤를 이어 RB 라이프치히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발표되었다. 국내 팬들은 마치 감독이 [[황희찬]]과 함께 했던 은사인 만큼 내심 기대가 올라갔으나, 이미 라이프치히의 공격진이 반쯤 포화 상태인데다가 [[안드레 실바]]와 [[브라이언 브로비]]도 영입되며 공격진 정리가 필요해졌다. 결국 황희찬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125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를 떠났다. 여기에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도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보내며 공격진 교통정리를 마쳤다. 한편 라이프치히 감독 부임을 통해 [[뉴욕 레드불스]]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RB 라이프치히]]로 이어지는 레드불 엘리트 코스를 밟은 셈이 됐다. 분데스리가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마인츠 05]]전에서는 0:1로 패했고, 이후 개막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에 그치는 등 대단히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9월 29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약체 [[클뤼프 브뤼허 KV]]에게 홈에서 1:2로 패한 것은 그 여파가 매우 컸다. 챔스에서 첫 3경기 전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해졌다. 사실 라이프치히의 부진은 어느정도는 예견이 가능했다. 라이프치히는 분명 재능 넘치는 영건들이 다수 포진한 팀이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덜 다듬어진 부분이나 기량이 부족한 부분이 조금씩 존재했다. 전술적으로 뛰어난 [[랄프 하젠휘틀]]이나 전술 천재로 불리는 [[율리안 나겔스만]]은 이 선수들의 재능을 어떻게 살리는지 잘 알고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냈으나, 이들보다 전술 역량이 다소 처진다고 평가되는 마치는 이러한 전술을 짜는 것이 어려웠던 것. 물론 마치의 역량만 탓할수도 없는 것이, 수비의 주축 [[다요 우파메카노]]와 미들진의 핵심인 [[마르셀 자비처]]가 나란히 뮌헨으로 이적했고, 부상으로 성장이 다소 정체되었다고는 하나 유망한 기량을 보여준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리버풀로 떠났다. 물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모하메드 시마칸]]과 [[요슈코 그바르디올]]이라는, 유럽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수비 유망주들을 데려왔고, 바르샤 B팀에서 좋은 포텐셜을 보여준 [[일라시 모리바]]를 영입해 중원도 보강했다.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기존의 선수들의 공백을 바로 메워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 감독 역량도, 선수단의 무게감도 전보다 떨어진 만큼 라이프치히가 주춤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무색하게 후임으로 부임한 테데스코가 고공행진을 달리면서 제시 마치의 전술능력이 다소 부족했던 점도 매우 크게 작용한듯하다. 11월 초에는 리그에서 도르트문트에게 승리를 따내는 등 선전하며 5위까지 반등했으나, 이후 우니온 베를린에게 패하며 다시 8위까지 떨어지며 경질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12월 5일자로 라이프치히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최종 성적은 21경기 8승 4무 9패. 이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 감독직을 맡던 당시 아내가 유방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현재는 치료에 성공한 상태라고 하며 심리적인 문제가 부진에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ky.de/fussball/artikel/rb-leipzig-news-jesse-marsch-offenbart-schicksalsschlag-vor-engagement/12523412/33896|#]] 한편 2022년 2월, 부진을 겪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결국 비엘사와의 결별을 결정하고 마치와 접촉하였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제시 마치의 선임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